영화 살아있다 줄거리 리뷰 예고편 다시보기

영화 살아있다는 좀비 영화예요.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무슨 이유에서인지 자극적인 좀비 영화가 당기는 것 같습니다.

암울하다 보니 디스토피아 영화물이 자주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른 영화는 코로나 때문에 개봉을 못하는 것일 텐데..

살아있다 역시 나오자마자 극장에서 마스크 쓰고 조심스럽게 가서 봤어요.

 

영화 살아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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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아있다를 쭉 보고 느낀 점으로는 반응이 안 좋을 수밖에 없었어요.

이미 본지도 조금 많이 지났지만, 개연성은 거의 영화 반도 수준이었습니다. 정말 엉망이었다는 것이죠.

그래도 반도에는 액션 영화니까 아주 약간의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는 했는데, 살아있다는 좀 황당함밖에 없었어요.

유아인인데 좀 잘 살렸으면 어땠으려나 합니다. 물론 긴장감은 있었지만, 실망이 컸던 영화 살아있다 였죠.

 

그러면 영화 살아있다 줄거리 리뷰 예고편 다시 보기.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영화 살아있다는 예고편 다시보기입니다.

 

youtu.be/ifyPEnKreJI

영화 살아있다의 예고편입니다. 영화 살아있다 다시보기를 보고 한번 어떤 느낌인지 확인해보세요.

살아있다 메인 예고편은 그래도 흥미로운 부분이 많은데, 약간 그 정도의 느낌뿐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반가운 얼굴들을 봐서 즐겁기는 했습니다.

 

영화 살아있다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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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아있다 줄거리의 시작은 가족들이 모두 여행을 떠나고 집안에 혼자 남은 준우(유아인)로 부터 시작됩니다.

준우는 게임 방송 bj이에요. 배틀그라운드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게임 중에 갑자기 시끄럽다는 소리도 납니다. 준우는 무슨 일 있은가 하고 의문을 표하자,  같이하고 있던 친구가 뉴스를 보라고 하죠. 그리고 고개를 돌려보니 밖은 난리통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시끄러운 소리 베란다.

갑작스럽게 보니 전쟁통이에요.  사람이 사람들을 물어뜯고 씹고 있고 뛰어다니고 있었죠.

갑작스러운 상황에 패닉 공황이 온 준우는 상황 파악에 바빴죠.

준우가 뉴스를 보자, 매우 공격적인 개체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흔히 좀비라고 느끼죠ㅋㅋ 워낙 좀비물이 많으니까요.

여하튼 원인불명의 증세로 서로를 공격해 물어뜯어 죽이며 식인까지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누가 봐도 좀비인 상황.

하지만 준우는 그래도 문밖 상황을 보기 위해서 현관문을 살짝 열게 되어요. 무슨 용기인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럽니다.

그러자 갑자기 옆집에 살던 이상철(이현욱)이 집으로 들어와요.

와, 얼마나 무서울까?

 

자신의 형이 이상하다면서, 영화 살아있다 줄거리의 메인이 시작됩니다.

준우는 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 되고 있어요. 그래도 옆집 이상철이 이상하다는 것은 알게 됩니다.

그렇기에 쫒아 내려했지만, 살려달라고 화장실까지 쓰는 상철이였습니다.

상철은 금방 나옵니다. 화장실에서 변신할 줄 알았는데 예상은 빗나가지만.. 곧 곱게 나오더니 좀비 되어요.

 

유아인은 쫒아 내긴 했지만, 공포에 질리게 됩니다.

눈에 빨개지고, 기형적으로 몸이 꺾이고, 진짜 너무나도 좀비 같은 느낌..

 

게임 bj인지 유튜버인지 준우는 지금의 상황을 알리게 됩니다. #살아있다 라고 표시를 하면서 말이죠.

이내 곧 통신도 끊기기 시작하고, 누군가는 통신을 하기 위해 창문 밖으로 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족들도 준우 보고, 아무에게도 문을 열러 주지 말라고 하지요.

비상식량을 찾아내긴 하는데 양은 절대적으로 적어요. 술도 먹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밖으로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집에서 버티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시간은 흘러 밤이 되어가고.. 총소리가 들리기도 하죠.

늦은 밤 시간.

베란다 밖을 준우가 보자, 경찰로 보이는 사람이 좀비로 변해버린 사람들에게 물리고 뜯기고 있었습니다.

준우는 살리려고 바로 했지만.. 사람이 어디 그게 쉬울까요? 가면 본인도 죽을 텐데.

 

경찰이 지하 주차장으로 끌려들어 가는 걸 보게 되지만, 소리를 질러 도와줄 뿐 그 어떤 행동도 취할 수 없었죠.

경찰은 결국 좀비들에게 끌려가서 총을 남기고, 또 다른 좀비가 되고 말지요.

 

무서워서인지 좀비가 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냉장고를 현관문 앞에 둡니다.

좀 생각을 해봤는데, 저라면 어떨까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좀비들이 지능이 좀 있습니다. 멍청한 것 같은데, 연출을 위해 똑똑한 척 연출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소리가 나는 곳은 정확하게 알아내고, 현관문을 부수고 냉장고를 밀쳐내고 들어오기도 하더군요.

 

물론 저는 도저히 납득이 안 갔습니다.  영화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이게 실제 상황이면 이런 일이 일어날까?라는 생각이 조금 더 강했던 것 같아요. 만약 그렇다면 좀비가 사람의 성향을 가졌다는 것일 텐데, 어떻게 현관문을 연거였을까요?

일단 이 곳에 사람이 정확히 판단했다는 것이겠죠?  소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족해 보인 건 사실입니다.

또한 현관문을 부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딱 연출을 위한 한차례만 표시되죠.

나중에 좀비 다 때려잡는데, 현관문도 부수고 냉장고도 연 좀비를 무슨 힘으로 이렇게..

뭐 여하튼 연출을 위해 잠깐의 똑똑함과 괴력 정도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준우는 비상식량도 점점 떨어지고, 희망이라고 믿었던 가족까지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좌절하게 됩니다.

세상에 자신이 혼자가 된 기분이겠죠. 그러다 화나서 골프채 들고 밖으로 나가서 좀비들에게 화풀이하기도 합니다.

현관문도 뜯었던 좀비인데.. 소리 지르면서, 무쌍 찍던데, 이 정도면 그냥 좀비 다잡을 수도 있을 것 같던데..

 

여하튼 좀비들이 많으니, 준우는 다시 집으로 들어와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보내고..

결국 선택은 자살을 하려고 하죠. 그렇게  목을 메어 자살하려는데, 유빈(박신혜)이 레이저로 방해합니다.

바보라고 말하면서요. 진짜 대단한 거죠. 이런 좌절적인 상황에서 심각하게 우울한 생각이 들 텐데 씩씩하죠.

 

자신만 살아있는 게 아닌 것을 안 준우는 무척 반가워하면서, 다시 살 궁리를 하지요.

그렇게 둘이 수신호를 받으면서 서로의 약속시간을 만들고,  7시라는 수신호를 주고받기도 하죠.

하지만 잠을 자서 시간도 초과시키는 준우. 것 참..

 

유빈이 먹을 것도 주고, 비가 오면 식수로 쓰고, 잘 버팁니다.

가끔 연출을 위해서 좀비들이 오긴 하는데,  물론 긴장감은 별로지요.

 

준우는 옆집 좀비 후 무려 팼던 것을 기억하고 키를 챙겨서, 게임 배틀그라운드처럼 옆집에서 파밍을 합니다. 무전기도 얻고 먹을 것도 조금 얻고, 산악 장비 아이템들도 조금 얻게 되지요.

 

그리고 유빈에게 또 한 번 위기가 닥쳐옵니다.  먹을 것을 위해 던져 주었던 유빈의 공을 타고 소방관 좀비가 유빈의 집으로 거의 올라왔던 것이죠. 이때 공과 묶어두었던 책상을 좀비가 확 당기면서 복부를 가격 당한 유빈은 기절하고 말이죠.

와.. 긴장감.

여기서 유아인은 드론으로 좀비를 괴롭히면서, 올라오는 것을 방해하는 유빈이 정신을 차리기를 기다리죠.

 

정신을 차린 유빈이 다행히 도끼로 찍어버려서 생존하지만.. 긴장감에 제가 기절할 뻔ㅋㅋ

영화 살아있다의 줄거리는 이렇게 유빈이와 준우의 생존을 위한 수많은 연출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개연성이나 이런 부분이 좀 많이 엉망이긴 하지만 좀비인데 뭐 그러려니 하고 본다면, 긴장도 많이 되고, 나름 괜찮은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 부분이 정말 용서가 안되어서 평점이 짜지만요ㅋㅋ

 

영화 살아있다 줄거리 리뷰 예고편 다시 보기. 좀비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너무 나쁘지만은 않으니 한 번쯤은 봐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영화 살아있다 줄거리 리뷰 예고편 다시보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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